이스라엘, 전차로 가톨릭 성당 포격, 3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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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11
16시간전

오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안에 있던 유일한 가톨릭 성당을 전차포로 날려버림
예루살렘의 라틴 총대주교가 말하길, 전차 포탄이 성당에 '직격으로' 떨어졌다고 밝힘
이번 공격으로 교구 신부가 중상을 입었고 3명의 교인이 사망함
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자 전쟁이 발발한 이후로 매일 아침마다 교구 신부와 통화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왔음
예루살렘 총대주교는 희생자 3명의 이름을 열거하며 추모하고 "그들의 영혼이 안식에 잠들며, 야만적인(barbaric) 전쟁이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도 민간인 학살을 정당화할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음. 이어서 레오 14세 교황도 추모 성명을 냈음.
얼마 전에도 이 교회 내부로 피난한 민간인 2명을 이스라엘군의 저격수가 정조준으로 노리고 사살한 일이 있어 다분히 의도적인 포격으로 추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