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에서 쐈던 운석 막는 DART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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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마음
17시간전

나사에서 운석 막아지는지 볼려고
DART라는 위성을 운석에 박치기 넣음
박치기 넣은건 3년전인데
데이터 정리가 이제 끝나서 결과 발표함
결과는
위성 박치기로 소행성 궤도를
바꿀 수 있다는건 알게 됐는데
단순히 박치기해서 옆으로 가는게 아니라
그 이상의 좀 더 복잡한 물리적 현상이 있었음
일단
위성이 예상보다 더 강한 운동량을 전달함
위성이 가진 운동량의 3배에 가까운 운동량을
소행성에 전달했음
이건 충돌 후 소행성 분출물이 추가로 작용해서
소행성을 밀어내는 역할을 해버리니
더 많은 에너지가 적용됐다고 함
이건 박치기 후 영상임
왼쪽 위는 박치기 후 지나간 시간
느리게 보면 보이는데
박치기 하닌까
소행성에 때려박으면 전체적으로 퍼져나갈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특정 방향으로 파편이 흩어짐
또한
소행성의 표면 단단함도 중요한걸로 보임
과거 실험에서 혜성에 때려박았을때랑
느낌이 다르게 때려박힘
혜성은 부드러운 물질들이라 규칙적으로 분출물이 나오는 반면
이번 소행성은 단단한 물질들이라 불규칙적인 모양으로 분출됨
요약
1. 운석에 위성 때려박으면 당구공처렁 퉁 팅 팅겨져 나갈꺼 같았는데 그게 아니였음
2. 생각보다 더 더 복잡한 물리현상이 관여하고 충돌 후 발생하는 현상에도 유의미한 예측 및 제어가 필요함
3. 이미 출발시킨 헤라는 2026년에 박치기한 소행성에 도착해서 DART 충돌결과를 더 자세히 알아볼 예정
3. 이미 출발시킨 헤라는 2026년에 박치기한 소행성에 도착해서 DART 충돌결과를 더 자세히 알아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