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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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고릴라
6시간전

사진=토트넘 훗스퍼

손흥민 미국행 가능성 제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LAFC가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4일(이하 한국시간) "LAFC는 손흥민을 3번째 지명 선수로 영입하려고 한다.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려고 하는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LAFC가 손흥민과 협상 중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도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LAFC는 올리비에 지루가 릴로 떠난 이후 스쿼드에 지명 선수를 포함하려고 한다. 지루가 떠나면서 연봉과 상관 없이 영입을 할 수 있는 지명 선수 자리가 비었다. 손흥민 관심을 끌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 손흥민 협상을 진행 중인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이적료를 준다면 토트넘은 관심이 있을 것이지만 손흥민이 아직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MLS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심도 대단했다. 알 나스르, 알 카디시야 등이 손흥민을 노렸다. 토트넘은 매각 의사가 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한 레전드 손흥민을 팔아 이적료를 벌려고 한다. 손흥민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는데 이번 여름밖에 기회가 없다. MLS, 사우디아라비아 제안을 주의 깊게 들을 수 있다.



MLS 중에서도 LAFC가 가장 관심이 있어 보인다. LAFC는 김문환이 활약을 하기도 했고 위고 요리스, 지루가 활약을 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부임한 후 계속해서 성공을 거뒀다. 2022년 서포터즈 실드, MLS컵에서 우승을 했고 2024년엔 US 오픈컵 타이틀을 차지했고 4년 동안 컵 결승에만 3번 올랐다. 최근 체룬돌로 감독 이탈설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할 거라는 소문도 있다.

영국 'TBR 풋볼'은 "LAFC가 손흥민과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LAFC는 이번 여름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충격적인 계약을 추진 중이다. LAFC가 손흥민과 이적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는 '지명선수' 자리를 확보했다. 지루가 이적하면서 손흥민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LAFC 상황을 알렸다.

또 "MLS 구단은 일반적으로 총 3명의 지정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이들은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다. 손흥민은 주급으로 약 19만 파운드(약 3억 5,300만 원)를 받고 있다. LAFC는 손흥민은 지정선수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손흥민의 선택이 중요해 보인다. 손흥민은 새 감독인 토마스 프랭크와 대화를 앞뒀다. 프랭크 감독과 대화 후 손흥민이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 미래는 손흥민이 결정한다. 토트넘 선수들이 곧 훈련에 복귀하는 상황에서 손흥민 미래는 며칠 안에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며 계약만료 때까지 뛸 수 있다. 손흥민이 자신의 거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떠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고 했다.

일각에선 손흥민이 무조건 토트넘을 떠날 거라고 보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시즌 마지막 경기 후 모두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했다고 생각했다. 손흥민은 여름에 작별인사를 할 거란 인상을 받았다. 지금이 떠나기 적절한 시기로 생각하고 있다. 트로피를 들었고 토트넘, 손흥민 모두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되면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손흥민 거취에 따라 이해 관계자들의 행보가 달라질 수 있어 계속 주목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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