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

• 이토 마사시가 시즌 첫 승을 차지하기 위해 투구에 나섰다. 홈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뛰어난 투구를 펼쳐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사토 테루아키의 부진도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치바 롯데 마린스

• 타나카 하루야는 시즌 4승을 목표로 활약 중이다. 최근 호투로 한 단계 성장한 그는 불펜진과 공격진의 지원을 받아 역전 승리를 이끌어냈다. 특히 원정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

• 한신과 치바 롯데는 선발과 타선에서 고전 중이지만, 한신은 특히 타격 부진이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치바 롯데는 선발과 불펜이 안정적으로 기능하며,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여 역전 승리를 이룩했다. 후반 강세를 보이는 롯데 불펜이 경기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들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