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J-League Division 2] 콘사도레 삿포로 VS FC 이마바리 분석

축구 댓글 0 추천 0 06.13 10:00

콘사도레 삿포로

• 4-4-2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합니다. 나가시마는 공격 전개에 활발한 기여를 하는데, 전방에서의 활동량과 공을 제공하는 능력으로 주목받습니다. 곤도는 좌측 측면에서 뛰어난 오버래핑과 크로스 타이밍을 자랑하며, 오사키는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과 수비 커버 능력을 겸비한 멀티 플레이어로 팀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삿포로는 수비 조직력과 측면 커버 속도를 강점으로 하며, 홈 경기에서는 기동력과 조직력을 극대화시켜 상대 원정팀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 운영을 자주 보여왔습니다.

FC 이마바리

• 3-4-3 포메이션을 채택한 FC 이마바리는 수비 라인의 중심에 웨슬리 탄케를 두고 고전적인 클리어링 중심 수비를 구축합니다. 공격 전개 시에는 파트릭 베론이 볼을 운반하면서 중원을 연결하지만, 장거리 원정에서는 피로로 인한 성능 저하가 나타납니다. 야마다는 측면 돌파를 주력으로 하지만, 강력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는 중앙으로의 진입이 어려워지고 고립될 수 있습니다. 이마바리는 원정 경기에서 활동량 저하와 역습 전개 속도 저하가 두드러지며, 삿포로와 같이 기동력과 압박을 중시하는 팀과의 맞대결에서는 높은 실점 빈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 전술적으로 앞선 삿포로는 홈에서의 이점을 살려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비와 미드필드의 안정성, 측면 전개의 완성도에서도 삿포로가 우세한 반면, 이마바리는 장거리 원정의 부담과 압박에 취약해 실점 위험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