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운 키움은 시리즈 승리를 노린다. 홈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온 정현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 타선은 박세웅에게 막혀 침묵하고 있으며,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감독 교체 후 안정적인 불펜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

•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운 롯데는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알렉은 지난 LG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기대를 모았고, 레이예스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불펜은 깔끔하지만 마무리 카드가 부족한 상황이다.

종합

• 고척돔의 여름철 최적 환경에서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가 유리한 조건에서 경기에 나선다. 키움의 정현우는 안정적이지만 타선의 침묵이 문제다. 전력과 선발의 완성도 면에서 롯데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