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 조이 칸틸로는 원정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홈 경기에서 강점을 바탕으로 시즌 2승에 도전할 것입니다. 전날 홈런 3개를포함해 10점을 올리며 홈 1차전의 강점을 보여주었고, 득점권 부진을 장타력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불펜은 주력 투수들이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볼티모어

• 브랜든 영은 직전 경기 4.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아직 메이저리그 타자들에게 고전하고 있으며, 특히 원정 약점이 뚜렷해 5이닝 소화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날 5점을 올렸지만 홈런 외에는 득점력이 아쉬웠고, 6안타에 그치며 원정 타격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4.1이닝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를 제외하면 불안합니다

종합

• 스가노의 부진을 고려할 때 브랜든 영도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칸틸로의 최근 투구가 아쉽고 볼티모어의 좌완 타격도 나쁘지 않지만, 1차전 결과를 미루어 볼 때 타격과 불펜 모두 클리블랜드가 우위에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서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