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 클레이 홈즈가 시즌 9승을 노린다. 최근 원정 부진을 극복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나 이닝 소화력이 한계를 보인다. 타선은 홈런 의존도가 높지만, 비엔토스의 타격감이 회복되고 있다. 불펜은 홈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신뢰가 갈 수 있다.

신시내티

• 닉 로돌로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7승에 도전 중. 홈에서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부진한 경기가 눈에 띈다. 타선은 득점력이 부진하고 타격 기복이 크며, 컨택 능력 부족이 문제로 지적된다. 불펜은 일부 반등 조짐을 보이지만 아직 완전한 신뢰를 주기에는 이르지 않다.

종합

• 두 팀 모두 타격의 기복이 있지만, 메츠는 좌완 상대에 강하고 홈런 파워가 있다. 반면, 신시내티는 우완 상대에서 취약하며 원정에서의 불안한 투구와 불펜 문제를 안고 있다. 홈 이점을 갖춘 뉴욕 메츠가 선발과 타선, 그리고 후반 불펜까지 앞선 상황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