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 최원준은 6번의 패배를 안고 있으며, 방어율은 4.82로 시즌 첫 승을 향한 도전을 준비 중입니다. 최원준은 24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2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현재 15경기 연속 선발 무승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에는 안정된 피칭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홈에서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일 KT 상대로 6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KT

• 윌리엄 쿠에바스는 3승 9패를 기록하며, 방어율은 5.23로 시즌 4승을 향한 도전을 준비 중입니다. 지난 29일 롯데 원정에서 4.1이닝을 소화하며 5실점을 허용했는데, 이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5월 28일 두산 상대전에서 5이닝을 던지며 6실점을 허용하는 등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상태입니다.

결론

• 두산과 KT의 선발 투수 맞대결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KT가 불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산은 선발 투수들이 좀 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것이 시급하며, 한편으로는 KT는 불펜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승부를 걸고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