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캐나다. 뷰캐넌은 우측 공간에서 볼을 보호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한다. 아메드는 중앙에서 볼을 운반하고 팀의 템포를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올루와세이는 직선적인 침투로 상대의 수비를 위협하며 중거리 슛도 자주 시도합니다. 캐나다는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오른쪽 공격을 강조하고, 시구르를 활용하여 반대편으로 패스를 전환해 1대1 상황을 유도하는 전략을 채택합니다.

엘살바도르

•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한 엘살바도르. 브라얀 길은 우측에서 빠른 돌파를 시도하지만 마무리가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알바라도는 중앙에서 전방으로 패스를 시도하지만 상대의 중원 압박에 취약해 전개 속도가 떨어집니다. 오소리오는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나 위치 조정이 부족하여 공백을 낼 수도 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전환 수비에서 속도가 느리고 중원과 측면을 커버하는 능력이 부족해 캐나다의 측면 압박과 롱볼에 취약합니다.

종합

• 캐나다는 우측 공격을 중심으로 한 아이솔레이션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구르의 1대1 돌파와 아메드, 올루와세이의 조화로운 움직임이 공격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반면 엘살바도르는 커버 라인의 결속력이 부족하며 전환 수비가 느린 편입니다. 특히 캐나다의 강력한 압박에 대응하기 어려워 체력이 부족한 구간에서는 더욱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캐나다가 공격을 지속하면 엘살바도르의 수비가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