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오오누키 신이치가 선발로 나서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한 방 홈런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낮 경기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펜에서는 앤서니 케이가 부진하며 팀 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이후 계투진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타선은 공격에서 활로를 개척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바 롯데 마린스

• 히로이케 코시로가 데뷔전에서 강력한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프로 적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탈삼진 능력 향상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불펜에서는 이시카와 슈타가 훌륭한 부활 투구를 보여줘 팀에 큰 힘이 됐습니다. 타선은 앤서니 케이를 집중 공략하며 활발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으며, 야마모토 다이토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종합

• 요코하마의 불안한 선발진과 치바 롯데의 신예 데뷔가 맞붙는 이번 시리즈. 오오누키는 홈 경기에서의 불안정한 투구가 문제지만 불펜진의 안정감은 여전히 팀의 강점입니다. 반면 치바 롯데는 히로이케가 의외로 잘 던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시카와 슈타의 부활과 타선 집중력으로 강력한 공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 팀의 타격 면에서는 비슷한 전력을 보이지만, 불펜진의 안정성과 후반 집중력에서 요코하마가 우세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