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호그와 데먀넨코 중심으로 리시브-블로킹-공격 전환의 밸런스가 뛰어나며, 세트 초반부터 후반까지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강점을 보입니다. 레이프키와 슈와르크는 다양한 공격 루트와 오픈 찬스 마무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 데 체코의 세트 운영 능력은 뛰어나지만, 팔론스키와 팔라시오스 등 공격진은 효율과 결정력에서 기복이 존재합니다. 특히 수비 간격 유지와 리시브 연계에 있어 불안정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종합

• 캐나다는 전술 짜임새, 블로킹 응집력, 공격 루트 다변화 면에서 아르헨티나보다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세터의 역량만으로 경기 흐름을 유지하기엔 한계가 있으며, 세트 후반 집중력에서도 캐나다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