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 프랭키 몬타스는 이적 후 첫 등판이지만, 이전 시즌 초반에 좋은 성적을 보인 경향이 있어 기대를 모을 만하다. 불펜은 블랙번의 약점을 드러내긴 했지만, 계투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불펜 상태는 꽤 괜찮아 보인다. 타선은 후안 소토의 홈런 외에는 침묵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

애틀랜타

• 스트라이더는 직전 메츠전에서 호투했지만,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낮고 리턴 매치의 부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은 이글레시아스의 위기와 딜론 리가의 안정성이 부족한 면을 보여주며, 타선은 장타를 통해 득점을 올렸지만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종합

• 선발진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몬타스의 첫 등판에 대한 기대와 스트라이더의 원정 약세를 고려하면 메츠가 약간 우세하다. 불펜 역시 메츠가 더 안정적인 모습이며, 애틀랜타는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다. 뉴욕 메츠가 투수력에서 우세함으로써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