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 최승용의 투구 기복이 심해져,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홈런 5개를포함한 대폭발로 타선이 살아난 상황이며, 타격 감각이 살아나면 주목할 만하다. 불펜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한화

• 코디 폰세가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13승에 도전하고 있다. 두산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리그 적응도와 여름 경험을 갖춘 상황이다. 하지만 타선은 침체되어 있고, 테이블세터의 부진이 공격 흐름을 끊고 있다.

종합

• 두산은 폭발적인 타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최승용의 불안정한 투구는 여전히 큰 리스크다. 한화는 타선의 흐름이 좋지 않지만, 폰세의 안정적인 투구는 강력한 요소다. 선발투수의 안정감과 경기 운영에서 우세한 한화 이글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