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

• 라파엘 라타오가 공격수로서 중심 역할을 맡아 4-2-3-1 전형을 사용하며, 포스트 플레이와 박스 침투를 소화한다.
• 루카스 페르난데스는 좌측에서 드리블과 컷백으로 활로를 열며, 빅토르 부에노는 중거리 슈팅과 연계 플레이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 세레소 오사카는 콤팩트한 수비 라인과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를 통해 상대 박스 근처를 집중 공략하며, 중거리 슈팅과 박스 침투를 병행하는 전술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

도쿄 베르디

• 야마미는 활동량이 많지만 결정력이 변화무쌍하며, 히라카와는 빌드업에는 능하지만 수비 가담에는 취약점이 있다.
• 모리타는 중원에서 탈압박과 전개를 맡지만 압박이 강한 대상 앞에서 패스 성공률이 낮을 수 있다.
• 도쿄 베르디는 수비 전환 시 간격 유지에 불안을 느끼며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 소유율이 낮고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져 실점이 잦은 경향이 있다.

종합

• 세레소 오사카는 콤팩트한 라인 유지와 외국인 공격수들의 다채로운 전술을 바탕으로 높은 볼 소유율과 위협적인 공격을 펼치고 있다.
• 도쿄 베르디는 빌드업과 수비 전환에서 불안정하며 수비 라인 간격과 후반 집중력 부분에서 취약하다.
• 세레소 오사카는 홈에서 짧은 라인과 빠른 템포로 압박하는 전술을 활용해 도쿄 베르디의 수비 불안을 노려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