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 슬레이드 세코니는 최근 홈 경기에서 꾸준히 QS급 투구를 선보이며 안정감을 보여준다. 타선은 득점권 집중력이 뛰어나며 꾸준한 화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6~7회에 다소 불안한 불펜이 존재한다.

볼티모어

• 잭 애플린은 부상 복귀전이며, 원정 투구 성적이 좋지 않아 이번 등판에 부담이 크다. 타선은 한 방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득점권 부진이 지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펜은 승리조 몇 명을 제외하면 신뢰도가 낮아 마운드 운영에 불안 요소가 많다.

종합

• 득점권 집중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클리블랜드가 선발 안정감과 불펜 운용에서도 앞서 있다. 반면 부상 복귀 중인 애플린과 불안한 볼티모어 마운드는 불리한 상황이다.